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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미흡 인정, 민주당 탓 반박

by 이슈왕7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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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윤석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부족한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들에게는 미흡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여권의 불만에 대한 대응으로 거대 야당의 발목 잡기로 개혁 입법에 차질이 있었다는 입장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당정 소통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참모진 회의에서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

어떠한 비판에도 변명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민생 현장으로 더 들어가서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지난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와 관련하여 윤 대통령이 세 번째 메시지였습니다. 이전에는 정부는 어떠한 선거 결과라도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으며, 선거 결과에서 교훈을 찾아 차분하고 지혜롭게 변화하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성난 민심은 야당의 입법 독주와 국정 발목 잡기보다는 '당정 책임'으로 분석했습니다.

그 후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상견례도 함께했습니다. 이는 당정 소통 강화를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볼 수 있습니다. 당과 대통령실은 국민들의 어려움과 좌절하는 청년들의 문제에 대해 당정 간의 정책 소통을 더욱 긴밀하게 해야 한다는 의견을 공감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주요 민생정책을 당이 주도하여 이끌 것을 약속했으며, 비정기적으로 열렸던 고위 당정회의를 주 1회로 정례화하는 제안도 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이를 수락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찬 이후약 2시간 동안 인근 용산공원을 산책했습니다. 이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행동으로 국민의 이익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챙기기 위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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