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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탈세 논란' 야옹이 작가, 남편 전선욱과 근황 공개

by 이슈왕7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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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전선욱과 그의 아내 야옹이(본명 김나영·32)의 근황이 알려졌다. 전선욱은 자신의 SNS에 야옹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내 와이프가 최고"라고 밝혔다. 야옹이는 현수막에 "10년 동안 연재한 전선욱, 만화 천재 욱짱의 완결을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적어 넣었다.

하지만 야옹이의 탈세 의혹으로 인해 이들은 구설수에 올랐다.

2월에 국세청이 연예인, 운동선수, 웹툰 작가, 유튜버 등에 대해 고강도 세무조사를 시작하면서 야옹이의 탈세 의혹이 제기되었다. 일부 매체에서는 야옹이가 회사 공금으로 슈퍼카를 구매하고 법인 카드로 사치품을 구입한 사실이 보도되었고, 해당 사진이 야옹이가 게시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파장이 커졌다. 야옹이는 이에 대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였고 다른 혐의는 인정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야옹이는 일부 항목에 대해 세금이 부과됐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현재 출판업과 웹툰 업계에 대한 부가가치세 관련 법적인 해석에 대한 논쟁이 있어 회계사의 조력을 받아 소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야옹이는 앞으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 엄격하게 스스로를 다독일 것을 약속했다.

전선욱의 게시물을 보면 야옹이는 전선욱의 웹툰 완결을 축하하며 지지를 표했다. 이들 부부의 사진 속에서도 밝은 웃음을 지으며 앉아 있다. 이러한 모습은 그들이 상호 사랑하고 존경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번 사건을 통해 야옹이는 세무 조사 결과를 털어놓음으로써 대중의 의심을 해소했다. 그러나 야옹이와 전선욱은 앞으로도 정직하게 세무 처리를 할 것을 약속하며 더 엄격하게 납세 의무를 이행할 것이다. 이러한 모습으로 그들은 다시 긍정적인 이미지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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