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튜버인 올리버쌤이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담은 동영상은 올리버쌤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었으며, 영상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제주도 여행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마님은 한국에 오기 일주일 전에 임신한 것을 알게 되었지만, 병원 예약이 밀려있어 아직 병원에 가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마님은 아기의 건강 상태가 확인되기 전까지 소식을 알리지 못해 유산으로 인한 상처를 다시 받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마님은 올리버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 힘들어 보이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올리버쌤은 시차 적응 중이었기 때문에 크게 놀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들은 제주도에서 바다를 보며 아기의 태명을 '파랑이'로 정한 후 병원에 방문하여 아기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이때 산부인과 의사로부터 아기가 건강하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특히 마님은 의사의 말을 듣고 아기의 상태가 완벽하다며 더욱 기뻐하며 감동했습니다.
올리버쌤은 영상의 마지막에 둘째를 준비한 지 1년이 넘어가면서 둘째가 빨리 생기지 않을까 생각했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러나 한국에 있는 동안 꿈 같은 일이 생겨서 너무 기쁘다고 했습니다. 또한 올리버쌤은 촬영 당시 13주가 넘은 상태로 가장 위험한 시기를 안전하게 넘겨 안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응원해 주시는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임신에 대한 안정감을 얻은 것을 언급했습니다.
올리버쌤은 영어와 미국 문화에 대한 콘텐츠로 유명한 유튜버로, 한국에서도 영어 원어민 강사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현재는 한국인 아내와 미국에서 함께 거주하면서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구독자는 221만 명 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임신 소식은 이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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