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정준하 사건, 병원비 1400만원 벌금 사건

배우 김용건이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촬영 중 사고를 당해 병원비로 총 1000만원 이상을 사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본 사건에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프로그램 속에서 다루어질 예정으로, 이 양반의 이야기는 또 한번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건은 이날 방송에서 액션신 촬영 중 일어난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야 했던 사건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영화 촬영 중에 타이밍이 안 맞아서 정준하에게 목을 맞았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MRI를 찍고 15일 동안 입원해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 총 1400만원을 사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정준하는 자신이 김용건으로부터 받은 피해에 대해 "2년간 일을 할 수 없게 된 것이 가장 큰 손해였다"며 "그 외에도 약 5600만원의 비용을 지출했다"고 말함으로써 사건의 충격적인 부분을 고스란히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이순재가 방문하여 김용건과의 반가운 재회를 갖게 될 예정입니다. 또한, 정준하가 연애 시작 전부터 원하던 이순재의 19금 주례사가 공개되면서 이순재의 볼거리가 가득한 화끈한 매력을 과시할 예정입니다.

 

그 밖에도 김용건, 김수미, 정준하가 함께 출연한 영화 '가문의 부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이날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은 사고로 인한 병원비 얘기 외에도 한마당의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김용건과 정준하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며 일어난 이들의 뒷이야기는 9일 저녁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방영될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