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수비 실수, 대체자 찬사 빗발

축구 스타 김민재에 대한 비난과 평가의 물결 속에서, 특정 기자들의 칭찬을 받은 나탄을 김민재와 비교하려는 기모 눈길을 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는 안티 기자들의 논란의 중심에 서 있지만, 그의 축구 경력과 성과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탈리아 출신 기자 프란체스코 마롤다와 파올로 에스포지토는 모두 김민재를 향한 비평가를 지속해왔다. 특히 에스포지토는 김민재보다는 나탄을 주목하며 이를 칭찬하는 방식으로 김민재에 대한 비평을 이어갔다.

에스포지토는 나탄이 보여주고 있는 뛰어난 경기력, 축구 지능, 뛰어난 수비 능력에 대해 매우 극찬했다. 하지만 그의 이런 발언은 김민재의 실수에만 집중하며 평가를 내리는 것이기에 공정한 평가라고 보기 어렵다. 

한편, 김민재를 나폴리에 추천한 마시밀리아노 마달로니는 김민재와 나탄의 비교가 공정하지 않다는 의견을 표했다. 그는 김민재의 지난 시즌 성과가 매우 훌륭했기 때문에 같은 수준의 선수를 찾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 외에도 다른 선수들이 지난 시즌의 수준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며, 비평가들의 평가가 현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민재는 유벤투스, 중국 대표팀, 광저우 에버그란데 등에서 활약한 선수로 프로축구계에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다. 마시밀리아노 마달로니는 이런 김민재의 능력을 온전히 인정하며, 그의 기량을 칭찬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에스포지토는 김민재보다는 나탄을 더 주목하며 김민재에 대한 평가를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이런 비평가의 발언이 공정한 가치 평가를 방해하고, 선수에게 압박감을 주는 일 없도록 팬들과 관계자의 지혜가 요구된다. 앞으로도 김민재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공정한 무대에서 최선의 경기를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