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Mr.플랑크톤 촬영 논란,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무단투기

by 이슈왕7 2023. 10. 16.
반응형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Mr.플랑크톤'은 촬영지에서의 논란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어떤 독자가 스포츠서울에 제보하였으며, 이에 따르면 제주도 서귀포시 화순 인근에서 촬영을 하던 'Mr.플랑크톤' 촬영팀은 인근에 쓰레기를 불법으로 투기하고 떠났다고 밝혔다. 제보자가 제공한 사진에는 음식 용기, 생수통, 담배꽁초, 담뱃갑 등 다양한 쓰레기들이 포착되었다. 게다가 제공된 종이 뭉치에는 촬영팀의 일정과 위치, 그리고 PD의 개인휴대전화번호까지 담겨있었다.

이러한 행동은 촬영지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제주도 관광산업에 악영향을 끼치는 행위로 보인다.

이와 함께 'Mr.플랑크톤' 촬영 팀은 투기한 쓰레기에 대한 논란 이외에도 촬영 중에 후암동 지역 주민들에게 민폐를 끼쳤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지역의 주민은 촬영을 위해 주차장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촬영 팀이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동네 주민들의 주차 공간을 사용하여 이들에게 불편을 겪게 만들었다는 주장이다. 촬영 팀은 이에 대해 밤늦게 촬영을 마무리하여 확인을 하지 못했으며, 해당 주차 공간에 들어가기 어려웠다고 해명하였다. 하지만 이후 해당 주민의 민원을 받아들여 문제를 해결하고 또한 그 후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각본 작가인 조용 작가와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과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홍종찬 감독이 함께한 'Mr.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와 가장 불행한 여자 '재미'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이 드라마의 캐스팅에는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김해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촬영 팀이 무단으로 쓰레기를 투기한 행위는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을 보여준다. 특히 제주도는 보고서를 통해 환경보호 및 깨끗한 관광지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러한 일이 발생하게 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 촬영 팀은 이번 사건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비슷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앞으로의 촬영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이 제주도의 관광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관련 기관들이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