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 구세주, 리버풀vs루턴 1-1 무승부

리버풀은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따냈다. 이는 경기를 주도하며 경기를 운영한 리버풀의 노력에 의한 것이었다. 전반부터 리버풀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루턴의 골키퍼의 선방으로 인해 득점을 하지 못했다. 후반에도 공격을 이어갔지만 마무리가 세밀하지 않아 결정적인 골을 넣을 수 없었다. 그러나 추가시간에 리버풀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1-1로 만들었다. 이로써 리버풀은 원정에서 패배를 면하고 승점 1점을 따냈다.

리버풀은 이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알리송이 골문을 지켜주었고 고메스, 반 다이크, 코나테, 알렉산더 아놀드가 수비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흐라번베르흐, 맥 알리스터, 소보슬러이가 위치했고 전방에는 조타, 누녜스, 살라가 나섰다. 반면 루턴 타운은 3-4-2-1 포메이션을 사용했으며, 카민스키가 골문을 지켰고 오쇼, 멩기, 로키어가 수비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도티, 바클리, 나캄바, 카보레가 위치했고 2선에는 오그베네와 타운센드가 나섰다. 최전방에는 모리스가 출전했다.

전반부터 리버풀은 경기를 주도했으며, 루턴은 수비 시에 5백으로 포메이션을 변화시켜 5-4-1 형태를 만들었다. 리버풀은 공격을 전개하며 루턴의 수비진을 공략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루턴의 골키퍼의 선방으로 인해 득점 기회를 놓치게 되었다. 후반에도 리버풀은 공격을 이어갔지만 너무 세밀하지 못한 마무리로 인해 골을 넣지 못했다.

2번째 그림

 결국 후반 35분에 리버풀은 루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리버풀의 코너킥 상황에서 끊어낸 루턴은 빠르게 역습을 시도했고, 바클리가 카보레에게 패스를 연결시켜 골을 넣었다. 리버풀은 이후 모든 선수를 공격에 투입하여 동점을 찾아냈으나, 루턴의 수비적인 전략으로 인해 골을 넣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리버풀은 추가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1-1로 만들었다. 추가시간 5분에 엘리엇의 크로스를 디아스가 헤더로 마무리하여 결정적인 득점을 하였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1점을 따냈고 원정에서 패배를 면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