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국제 열등감' 반박…'韓팬 서운' 이슈

**블랙핑크 리사, 프랑스 자선 콘서트 무대 국제적 주목**

블랙핑크의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자선 콘서트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이 자선 콘서트는 프랑스 대통령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의 참석에 더해, 3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명성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리사는 황금색 전신 수트를 입고 '라리사(LALISA)', '머니(Money)' 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피날레를 꽃했다. 관객들은 리사의 공연에 열광하며 떼창을 펼치고, 폭죽이 터지는 동안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공연이 끝나고 마크롱 여사가 리사를 찾아 무대 중앙으로 데려오는 장면은 특히 화제가 되었다. 마크롱 여사는 리사와 친분을 나타내는 따뜻한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리사의 화려한 무대가 극찬을 받았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리사가 국내 활동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다.

리사는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로서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음악 시장을 노린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국내 팬들은 그녀의 국내 활동에 대한 부족함을 지적하고 있다. 

리사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해외에서의 활동에 주력하고 있어, 일부 국내 팬들에게는 소홀한 태도로 비판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지나친 해석일 수 있다는 반론도 있다. 

블랙핑크 리사의 국제적 성과와 활동은 계속해서 응원받고 있지만, 국내 활동에 대한 요구도 높다. 이런 상황에서 리사는 여전히 글로벌한 무대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