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토트넘 우승 가능성 부정

**알렉스 퍼거슨,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 부정..."강력한 리버풀, 맨시티에 대항 어려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이 토트넘 홋스퍼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에 대한 지적을 하며 영국 축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퍼거슨은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할 수 없다는 자신의 견해를 무엇보다도 강력하게 주장했다.

27년 동안 맨유를 이끈 퍼거슨은 그 기간 동안 13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2회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했다.

그는 특히 1998-99시즌에 '트레블'을 달성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의 토트넘에 대한 발언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퍼거슨에 따르면, 현재의 프리미어리그는 리버풀과 맨시티의 경쟁이 치열하며, 이 두 팀이 너무나 강력하다. 이에따라 토트넘에게는 우승의 기회가 없다는 그의 견해는 충격적이다.

토트넘은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휘 아래 지난 시즌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그러나 최근 부상 등으로 인한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현재는 리그 4위에 머무르고 있다.

한편, 팀의 핵심 선수인 손흥민은 그의 탁월한 성적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그는 최근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어냈고, 그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선두권 경쟁에서 점점 더 활력을 얻고 있다.

퍼거슨의 주장은 토트넘 팬들과 손흥민을 지지하는 한국 축구 팬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소식일 수 있다. 그러나 토트넘은 남은 경기에서 퍼거슨의 주장을 반박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토트넘의 미래와 그들이 표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