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천만원 유흥업소 방문 논란 속심

이선균이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서울 강남의 고급 유흥업소, G업소에 대한 세부 사항들이 공개되었다. 이선균은 현재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어있으며, 그와 연결된 업소들 중 하나인 G업소의 정보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이곳은 팬데믹 이후 유흥업계의 불황으로 많은 업소가 사라진 가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상위 1%에 속하는, 일반인의 출입이 어려운 명품 유흥업소로 알려져 있다.

유흥업에 밝은 한 관계자의 정보를 얻어보면, 이선균이 자주 방문하던 요즘 유흥업계에서 흔히 찾아보기 힘든 수준의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자리에 앉기만해도 10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며, 4시간 이내에 남성 두 명이 여성 종업원과의 접객을 요구할 경우, 1인당 100만원의 비용이 부과된다. VIP라는 타이틀을 가진 사람들이면 여성 종업원은 기본 4명에서 최대 6명까지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예측된다.

술값은 양주 17년산을 기준으로 120만원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고가의 술은 그 가격이 배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각종 비용을 종합하면, 이선균이 소비한 최소비용은 최소한 1000만원은 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이유로 이곳은 VIP 전용 유흥업소로 운영되고 있다.

이 외에도, 이곳에서 일하는 여성 종업원들은 모두 외모가 뛰어나기로 통하며, 연예계와 얽혀 있는 신분을 가진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이 유흥업소는 유흥업계에서 매우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당분간 이곳의 활동이 주목받아이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선균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내사 대상자에서 피의자로 전환했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지인의 소개로 서울 유흥업소 실장의 집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연예계의 또다른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그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