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UCL 데뷔골! PSG 3-0 완승, F조 1위 등극

파리 생제르맹(PSG)이 결정적인 순간에 힘을 발휘하며 AC 밀란을 꺾고 챔피언스리그 F조 1위로 도약하는 대성을 이루었다.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AC 밀란을 대상으로 3-0으로 완승을 거둔 PSG는 이제 숨을 가다듬을 시간이 오게 되었다. 이것이 PSG의 이번 시즌 임무를 이미 달성했다는 것이 아니라, 이제 막 경기가 본격화될 시기이며, 이기는 팀으로서 자신들의 목표를 더욱 강화시켜야 한다는 울림있는 메시지다.

AC 밀란과의 홈경기는 PSG에게 아주 중요한 기회였다. 특히, 후반전에 이강인이 선전하며 큰 상승세를 보인, 이 경기는 그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처음으로 골을 기록한 경기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활약은 PSG의 전력에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었으며, 이번 승리는 팀에게로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전반전에서 나타난 열린 경기 스타일이 결국 PSG의 이길 수 있는 움직임을 만들어주었다. 시즌 네 번째 경기에서 첫 승리를 이뤄낸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한편, 상대 AC 밀란은 연속적인 무승부 이후에 처음으로 패배하였다.

이 전적으로 조별리그 F조의 세력 굴곡을 볼 수 있다. 두 팀 사이의 격차가 벌어지면서 조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것이 번거로워졌다. AC 밀란은 2무1패로 승점 2점을 가지고 최하위로 밀려나게 되었다.

반면, PSG는 2승 1패로 승점 6점을 얻어 조 1위를 차지하였다.

이제 커튼이 내려갔다. PSG의 3-0 승리로 끝난 이 접전은 최소한 그들에게는 좋았던 경기였다. 그들은 조에서 1위로도 앞서나가며, 무엇보다도 이강인이 기록을 세우며 팀을 이끌어주었다. 다만, 그들은 이제 막 시작한 것에 불과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 그들이 어떻게 행동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따라서 팬들은 더욱다가 이에 기대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