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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인섭, 70억 수수 '백현동 로비스트'로 5년형

by 이슈왕7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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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5년 징역...63억5000만원 추징"

'백현동 로비스트'로 불리는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년의 징역과 63억5000만원의 추징을 선고 받았습니다.

김 전 대표는 백현동 개발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어 왔으며, 이번 재판 결과로 법정 구속 상태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판결은 김 전 대표가 지방 정치인과 성남시 공무원의 친분을 이용하여 백현동 개발사업에서 알선과 수수를 통해 큰 이익을 취한 것으로 판시되었습니다. 특히, 김 전 대표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성남시 백현동 개발사업 인허가 알선을 통해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으로부터 77억원의 현금과 함바식당 사업권을 수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판결로 국민의 공무원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전 대표는 해당 사업에 대한 전문성이나 노하우 없이 정치인과 공무원과의 친분을 이용하여 알선과 수수를 했으며, 이로 인해 국민 상식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거액을 수수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이번 재판 결과는 김 전 대표와 연루된 백현동 의혹에 대한 첫 법원의 판단으로, 이 사건이 향후 백현동 의혹 관련 사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대표가 이 대표의 선거 운동을 지원하면서 특수한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백현동 사업에서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김 전 대표의 혐의가 불거진 백현동 의혹 관련 사건은 더욱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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