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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케인, 토트넘 떠난 후 근황

by 이슈왕7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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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30, 뮌헨)이 손흥민(31, 토트넘) 곁을 떠나 뮌헨에서 행복축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8일 뮌헨의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케인은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뮌헨은 개막 후 2연승을 거두면서 리그 선두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김민재와 케인이 뮌헨의 홈경기 데뷔전을 치른 날로, 두 선수는 나란히 선발로 출전하며 뮌헨의 공격력을 상징했다. 케인은 멀티골을 터트리며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쳤고, 김민재는 81분을 뛰고 교체되었다.

케인은 뮌헨 입단 후 베르더 브레멘과의 개막전에서도 1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또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는 페널티킥을 전담해 깔끔하게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만큼 케인의 실력을 동료들이 인정한다는 사실이었다.

케인의 두 번째 골은 김민재의 전진패스를 받아온 것으로, 후반 24분에 김민재가 패스를 전달해주었고 케인은 골키퍼의 손을 피해 오른발로 방향을 전환해 공을 골대 구석으로 넣었다.

뮌헨 입단 후 리그 두 경기에서 케인은 3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화려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케인은 단숨에 리그 득점 2위로 올라섰으며, 요나스 빈(볼프스부르크)과 케빈 베렌스(우니온 베를린)과 함께 4골로 동률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만약 케인이 이러한 기세를 유지한다면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향해 앞장설 수 있으며, 뮌헨의 리그 우승도 타겟으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손흥민



토트넘에서는 세 번이나 득점왕에 올랐지만 메이저 우승 타이틀은 한 번도 맛보지 못한 케인이다. 이번에는 우승을 위해 단짝 손흥민과 함께 뮌헨으로 이적한 결과 케인은 행복축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멀티골을 넣은 케인에게 8.1점을 주며 MVP에 선정했다. 패스실수가 있던 김민재는 6.9점으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이렇게 케인은 뮌헨에서 두 경기 만에 3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행복축구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활약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으며, 토트넘에서는 케인의 이적 후 성공적인 활약을 기원하는 소리가 자자하다. 이번 시즌 케인은 큰 성과를 거두며 메이저 어워드와 메이저 타이틀을 겸손히 가능성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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