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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어민 출신 민주당 출마자의 수산물 경고

by 이슈왕7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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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출되는 오염수 문제가 계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목포MBC에서 한 어민이 자신의 자식들에게 수산물을 못 먹이겠다고 발언한 내용이 방송되었는데, 이 어민은 과거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지방선거에 출마한 전남 신안군 어민이었다고 밝혀졌다. 이에 대해 방송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일어나고 있다.

국민의힘은 MBC가 정치인을 어민으로 가장한 것으로 비판하고 있다.

김장겸 전 MBC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민의힘 '가짜뉴스·괴담 방지 특별위원회'는 MBC가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목포MBC는 오염수 해양 방류로 인해 수산물 소비 심리가 위축되었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에도 타격이 예상된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해당 어민과의 인터뷰도 방송되었다.

그러나 이후에 해당 어민이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전남 신안군 의원 후보였던 정치인임이 알려지면서, 인터뷰 대상자 선정 과정에 대한 공정성 문제가 제기되었다.어민

해당 어민은 전남 신안군 의원에 출마하기 전에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았으며,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정부 규탄 집회에도 참석하는 등 민주당과의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의 특별위원회는 목포MBC와 더불어민주당이 서로 협의하여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가짜뉴스를 만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심각한 방송법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MBC가 조작된 인터뷰 방송에 대해 사과해야 하며, 해당 뉴스를 보도한 기자와 데스크를 포함해 더불어민주당과의 관련성을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사건을 통해 MBC의 방송 공정성 문제가 제기되었고, 더불어민주당과의 관련성도 의심되고 있다. 이번 사태로 인해 MBC는 조작된 인터뷰 방송에 대한 사과와 관련자들의 조사를 수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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