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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인촌 김윤아 오염수 발언, 네티즌 반응 화제

by 이슈왕7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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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자우림의 멤버이며 가수인 김윤아의 사회적 이슈 발언에 대해 신중하게 대응하며 관련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유 후보자는 국회에서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에서, "사회적 영향력이 큰 유명인들의 공개 표현은 절제되고 신중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김윤아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발언은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당시, 국민의힘의 김기현 대표는 "연예인의 개념 없는 발언"이라 비판했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특정 가수를 공격하는 행위는 언론 파괴"라고 비판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유 후보자의 견해는, 발언의 왜곡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미래에는 논란 될 수 있는 발언을 하지 않도록 심사숙고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유인촌 후보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하여 부정하였으며, 이명박 정부에서 직접 참여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서의 경험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정부 서기 때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블랙리스트는 없었으며, 이에 대한 수사나 조사는 불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어서 유인촌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와 이명박 정부의 문화체육관광부 역할에 대한 평가는 국민들이 판단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는 장관 후보자의 역할이 창작자들의 보호와 그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며, 블랙리스트는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입장을 취하였습니다. 그리고 후보자는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의 자료에 나온 임시정부 법통에 대한 표현을 부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유 후보자는 "신중한 발언을 통해 논란을 예방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겠다"라며, 앞으로의 작업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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